토익만점 받은 전문대생 화제

신효송 / 2016-06-20 18:27:13
영남이공대 김은해 씨, 몰입식 영어교육으로 만점 획득

토익성적이 500점대였던 한 전문대생이 990점 만점을 획득해 화제다. 주인공은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호성) 간호학과 4학년 김은해 씨.


평소 영어에 흥미가 있던 김 씨의 성적을 향상시킨 것은 대학의 역할이 컸다.


김 씨는 고교 수험생이였을 당시 영남이공대가 외국어공부에 많은 투자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을 결심했다.


김 씨는 입학과 동시에 영남이공대가 제공하는 모든 외국어 프로그램에 적극 참가했다. 1학년 여름방학 때 영국 봄빌대학에서의 4주간 어학연수를 시작으로 캐나다 톰슨리버스대학 어학연수, 미국 블름필드 대학에서의 글로벌 현장학습 등을 통해 해외에서의 외국어 감각을 키웠다.


특히 겨울방학 때 다닌 몰입식 영어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몰입식 영어교육은 영남이공대가 2년 전부터 실시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방학기간 내 기숙사에서 한 달간 숙식하며 아침부터 밤까지 오로지 토익공부에만 몰두할 수 있다. 매번 1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고 있다. 전체 평균점수가 170~180점 가량 향상되는 등 성과도 고무적이다.


김은해 씨는 "해외취업도 생각해봤지만 전공을 살려 간호사의 길을 걷겠다"라며 "특히 대구를 찾는 외국인들을 위해 영남대병원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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