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직무대행 박찬수·이하 교총)를 이끌어갈 차기 회장 선거가 4파전으로 치러진다.
교총 대의원회 선거분과위원회(위원장 김형석 광주 봉선초 교장)는 지난 3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4명의 후보를 제36대 교총 회장 후보자로 확정했다. 4명의 후보는 기호 1번 박용조 진주교대 교수, 기호 2번 두영택 광주여대 교수, 기호 3번 김경회 성신여대 교수, 기호 4번 하윤수 부산교대 총장이다.
4명의 후보자들은 러닝메이트(running mate·선거에서 한 조가 된 입후보자 가운데 하위 후보자를 일컫는 용어)로 부회장단(유·초등학교 2명, 중등학교 2명, 대학 1명 등 총 5명)과 함께 선거에 출마하며 오는 9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6월 9일까지 선거운동을 전개한다. 선거운동 기간이 종료되면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선거가 실시된다. 구체적인 선거 일정은 △5월 9일 회장 후보자 확정 공고 △5월 21일 후보자 정견발표회(토론회) △5월 23일 후보자 공보 동영상 선거 홈페이지 게시 △5월 25일 선거인명부 최종 확정 △6월 7일 후보자 공보물, 투표안내문 발송 △6월 10~19일 투표 시행 △6월 20일 개표 진행, 당선자 발표다.
특히 이번 교총 회장 선거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시스템이 활용, 역대 최대 규모의 선거인단(교총 회원)이 참여한다. 이에 선거인단은 개인별로 전송된 URL과 본인 확인 보안문자를 입력하면 투표기간 동안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기기와 PC를 통해 투표가 가능하다.
김형석 교총 선거분과위원장은 "대한민국 최대 전문직 교원단체이자 교육자단체답게 깨끗하고 모범적인 교육선거를 학교현장과 우리 사회에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후보자들도 선의의 경쟁을 하기 바라며 내년이 교총 창립 70주년이 되는 만큼 교총의 새 도약과 국가 교육 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가 선거에 참여, 훌륭한 인물을 회장으로 선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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