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대학교(총장 노석균) 교수가 저술한 서적이 미국 대학 전공 교재로 채택됐다.
영남대 정보통신공학과 최권휴 교수가 저술한 'Problem-Based Learning in Communication Systems Using MATLAB and Simulink'가 올해부터 미국 오레곤주립대(Oregon State University) 컴퓨터전자공학부 전공 교재로 활용되고 있다.
이 서적은 무선통신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오레곤주립대 후아핑 리우(Huaping Liu) 교수와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집필됐다.
이 서적은 기존의 이론중심 교재와 달리, 통신 이론의 각 주제들에 대해 전산을 이용한 설계 과정의 문제가 체계적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관련 개념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책을 출판한 와일리(Wiley)는 학술 서적 분야의 세계적인 출판사로 해당 분야의 저명 학자들이 면밀히 심사해 출판 타당성과 기존 교재와의 경쟁력이 인정되는 경우에 한해 서적을 출판하고 있다.
최권휴 교수는 "이번에 집필한 교재는 학생 스스로가 결과를 보고 해석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피상적인 이론을 물리적으로 체득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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