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해 화제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지난 16일 생활관(기숙사)에 입사한 학생 714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질병을 조기 발견·예방해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충북보건과학대는 씨엔씨푸른병원 의료진을 초빙해 혈액검사, 간염검사, 소변검사, 혈압검사, 흉부방사선검사 등의 검진을 실시했다.
검진에 소요된 비용은 모두 충북보건과학대가 부담했으며 추후 2차 검진 대상자의 추가 검사비와 치료비 역시 일부 지원, 학생들의 치료비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충북보건과학대 관계자는 "최근 생활환경의 변화로 각종 질환이 저연령화 되고 있는 추세이므로 학생들이 학업 중 건강관리 소홀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검진에 참여한 조현주 씨(간호학과 1)는 "평소 건강관리에 소홀했는데 학교에서 건강검진을 해 줘서 기쁘다"며 "학생의 건강 위해 신경을 써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보건과학대는 간호학과를 비롯해 보건의료계열 학과를 12개 보유해 충북 내 대학 중 가장 많으며 대학병원을 비롯해 각종 의료기관, 실험실, 연구소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전문 의료기술인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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