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 대학 선수들은 2개 학기 평균 평점이 C학점을 넘어야 대학스포츠리그에 출전할 수 있다. 또한 체육특기자 입시 부정 방지를 위해 대입 정보 설명회 개최 등 체육특기자들을 대상으로 대입 정보 제공이 강화된다.
(사)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회장 장호성, 이하 KUSF)는 4일 강남 벨레상스 서울 호텔 다이아몬드볼룸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95개 KUSF 회원대학 총장들과 체육계 원로,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2015년도 사업 실적·결산(안), 2016년도 사업 계획·예산(안) 심의·의결, 대학스포츠 운영 규정 개정(안)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KUSF는 2016년도 사업 계획 보고를 통해 ▲대학운동부 평가 강화와 지원 확대 ▲대학스포츠 운영 규정 운영세칙 제정·시행 ▲체육특기자 대입정보설명회 개최 등 대입제도 개선 ▲대학운동부 교육 강화 ▲대학스포츠리그 종목 확대 ▲대학스포츠리그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 중점사업을 제시했다.
주목되는 것은 대학 선수의 리그 출전 규정 강화와 체육특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대입 정보 제공 강화다.
구체적으로 대학 선수들은 앞으로 2개 학기 평균 평점이 C학점을 넘어야 대학스포츠리그에 출전할 수 있다. 현재 대학스포츠리그는 축구, 농구, 배구 등 3종목이 있으며 이 규정은 내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또한 체육특기자 입시 부정 방지 차원에서 대입 정보 설명회가 개최된다. 이를 통해 KUSF는 대입을 준비하는 체육특기자들에게 최대한의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5학년도 KUSF AWARDS' 시상식도 거행됐다. 수상의 영예는 광주여대 양궁부 최미선 선수(학업성취 부문)와 동의대 배드민턴부 이상복 감독(최우수 지도자 부문) 그리고 아주대(최우수 홍보대학 부문)에 돌아갔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