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국민대, 서울과학기술대가 대학 기술사업화를 위해 손을 잡는다.
3개 대학은 29일 서울과기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상생 START, IP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3개 대학이 함께 하는 ‘연합기술지주회사 협약식’과 ‘대학보유 기술 설명회’가 진행된다.
또 서울과기대의 대표적 기술사업화 사례로 미래창조과학부 산학연공동연구법인 지원사업을 통해 설립된 ‘3D-EYES(주)의 창립식’도 함께 거행된다.
3개 대학은 협약식을 시작으로 연내에 연합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하고 대학 보유 기술의 중소기업 이전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2015년 통계에 따르면 서울과기대의 기술이전 건수는 55건(전체 대학 중 11위)으로 기술이전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국민대는 디자인권과 저작권보유 건수에서 전체 대학 중 10위권 안에 포진하며 산업디자인 분야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광운대는 등록 소프트웨어의 보유 건수가 국내 최고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3개 대학은 각자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기술지주회사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기술평가 및 기술사업화에 전문성을 보유한 ㈜윕스와의 공동 협력을 통해 기존 기술지주회사의 운영과 차별화되는 새로운 모델의 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 출범을 준비할 예정이다.
협약서에 따르면, 3개 대학은 연합기술지주회사의 출범을 위해 ▲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출자 및 전문인력지원 ▲ 공동성과 창출 ▲ 출자기관 창의자산의 직접 및 간접사업화를 통한 선순환 체계 구축 ▲ 지식재산관리, 기술사업화, 창업을 위한 공동프로젝트의 운영 및 지원을 하는 등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협약식에 이어 개최되는 ‘대학보유 기술 설명회’에서는 각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대표기술 10개 씩, 총 30개의 기술이 전시되고 시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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