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경기북부 대학 최초 ‘대학생 천원매점’ 가동

온종림 기자 / 2026-08-05 14:44:33

경기도 경제부지사, 경복대 대의원회 의장 및 부의장 등이 '경기도', '대학생', '천원매점' 공식 팻말과 경복대 공식 로고 보드를 들고 상생 협력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경복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경복대학교가 고물가 장기화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 재학생들을 위해 경기도가 주관하는 ‘대학생 천원매점’ 지원 사업을 경기북부 대학교 중 최초로 도입했다.


‘대학생 천원매점’은 학생들이 단돈 1,000원으로 삼각김밥, 샌드위치 등 식사 대용 간편식 뿐만 아니라 청년층 수요가 높은 필수 생활용품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복지 플랫폼이다.

경기도 예산 지원과 더불어 NH농협은행, 하나은행의 사회공헌 기금, 그리고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다자간 협력 거버넌스를 결합해 지속 가능한 재원 구조를 확보했다.

특히 경복대 천원매점은 공급자 중심의 기존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수요자인 학생들을 대변하는 경복대 대의원회는 의장과 부의장이 주도적으로 24명의 대의원 전체가 2026년 2학기(9월~12월)동안 운영 전반에 참여한다.

대의원회는 품목 선정, 재고 관리, 이용자 만족도 모니터링을 직접 담당함으로써 청년 소비 트렌드를 즉각 반영하고, 투명하고 내실 있는 자치형 복지 매장의 표준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 참석한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지자체와 대학, 민간 금융기관이 결합한 이 따뜻한 민생 안정 복지 모델이 청년들의 일상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며 정책적 지원 지속 의사를 밝혔다.

경복대 대의원의장은 “학우들이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식비와 생활비를 경감하여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과 미래 설계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성실하고 투명한 운영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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