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농악/풍물굿연구소(소장 김익두, 국문과 교수)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전북대 인문대학 1호관 교수회의실에서 '전북대학교 농악/풍물굿연구소 설립 기념 농악/풍물굿 전국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21세기 세계 문화운동 중심 화두 '풍류'와 동아시아 공연문화 담론의 중핵으로서의 '농악/풍물굿'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전국의 농악 현장 무형문화제급 명인들, 농악/풍물굿 전문 학자 등이 모여 1박 2일에 걸쳐 '풍류'와 '풍물굿'을 중심으로 21세기 문화 비전 탐구를 위한 총체적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전국 학술대회에는 김지하 시인의 '풍류와 농악'이라는 특별강연을 필두로 원로 민속학자 이보형 선생의 '풍류의 중핵으로서의 풍물굿', 김형민·고경자 경희대 한의대 교수의 '풍물굿과 치유', 김헌선 경기대 교수의 '농악/풍물굿과 21세기 동아시아 문화', 김익두 전북대 교수의 '풍류, 농악/풍물굿, 그리고 한류/K-pop', 정광수 전북대 과학학과 교수의 '과학과 예술의 소통' 등 농악/풍물굿을 둘러싼 다양한 융·복합적 논의가 폭넓게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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