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민들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건강"

정성민 / 2014-12-10 16:14:17
상지대 경제학과 원주시민 대상 설문조사

원주시민들이 건강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월호 참사 등을 겪으며 안전의식이 높아진 상황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상지대학교(총장 김문기) 경제학과(학과장 박정원)는 지난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터미널, 롯데시네마, 중앙시장 부근 등에서 원주시민 585명(남자 304명, 여자 281명) 대상으로 행복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원주시민들의 행복도는 100점 만점에 70점으로 2013년 73점에 비해 3점 하락한 가운데 원주시민들은 인생에서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건강, 가정의 평화, 돈, 지위 순이라고 답했다. 이는 2013년 가정의 평화, 건강, 돈, 지위와 달라진 순서다. 특히 2013년과 달리 남성과 여성 모두 건강, 가정의 평화, 돈의 순으로 답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10대와 20대는 돈과 건강이 중요하다고 답했으며 30대는 지위와 돈, 40대와 50대는 가정의 평화 및 건강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60대는 돈과 가정의 평화 순으로 답했다.
반면 가장 불만족스러운 것에 대해서는 2013년과 마찬가지로 직업과 일이 꼽혔다. 이어 건강, 소득, 교육문제 순으로 나타나 2013년 교육문제, 건강, 소득, 가정생활 순의 결과와 순위 변동이 있었다.
한편 상지대 경제학과는 '2014년 원주시민 행복도 조사결과'를 10일 상지대 동악관 5108호에서 열린 경제학과 학술제에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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