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팀은 튤립을 형상화한 수저세트 디자인 ‘Tulip’으로 대상인 상업통산자원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Tulip’은 일상생활에서 숟가락, 젓가락을 뽑는 무의미한 행위에 꽃을 뽑고 심는다는 관념을 넣어 사용자에게 감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참여기업(코스틱)과 학생이 함께 시제품 제작을 통해 사용성을 높였고, 대량 생산할 수 있도록 변경해 오는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코스틱의 이병식 대표는 “대학생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수용해 사업화 할 계획이며 이번 수상작도 양산을 위한 공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시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허청,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디자인 권리보호에 대한 디자이너와 기업의 관심을 높이고 참신한 디자인을 기업에 공급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4월 대회 공고를 시작으로 11월 수상작 발표까지 총 8개월간의 대장정을 거쳐 총 44개 수상팀을 선정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대상 외에도 이한솔, 김현석 학생 팀이 은상을, 조교상 학생이 동상을 수상하며 총 3개 수상팀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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