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대는 경남대 조선해양IT공학과가 최근 열린 '제23회 학생 선박설계 콘테스트'에서 지정과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대회는 대한조선학회 주최로 열린 전국 단위 콘테스트이다. 올해 행사에는 14개 대학 25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경남대 조선해양IT공학과 선박설계 콘테스트 참가팀은 이번 대회에서 18만 4000톤의 벌크 캐리어를 설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선박설계 콘테스트 참가팀은 선박설계연구동아리(ONAME)를 주축으로 감승민 씨를 비롯해 총 17명의 조선해양IT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이 설계한 벌크 캐리어는 길이 293m, 폭 48m, 높이 24.5m 등 축구장 2.7배 크기의 거대한 화물선박이다. 중국에서 생산한 석탄을 싣고 아프리카를 비롯한 전세계에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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