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세무사 합격자 잇따라 배출 ‘눈길’

이원지 / 2014-11-13 11:13:44
4학년 송병호, 세무사 시험 수석합격 영예

▲제51회 세무사 시험에서 수석합격한 송병호 씨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경영대학 회계·세무학과(경영학트랙으로 변경)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공인회계사, 세무사시험에 잇따라 합격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14년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이 학과 3학년 주상현, 졸업생 오혜민 씨가 최종 합격했다. 최근 발표한 제 51회 세무사 시험에서도 4학년 송병호 씨가 수석합격의 영예를 안았고 2학년 채호정, 3학년 한은석, 졸업생 최범석, 차정윤 씨와 관광경영학과 졸업생 박진희 씨 등 총 6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처럼 가천대에서 합격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은 대학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우수 학생들이 몰리고 전문직 자격시험에 대한 관심과 함께 대학의 꾸준한 지원 때문이다. 또 시험과목 대부분이 정규 교과목으로 개설되어 있어 대학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시험 준비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 같은 성과에는 윤태화 경영대학장(경영학트랙)의 역할이 컸다. 매년 겨울 방학 전에 경영대학 1학년 전원을 대상으로 전문직 시험 등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직접 학과를 돌면서 학생들의 분발을 유도하고 있다.

윤 학장은 “오리엔테이션과 선배합격자 초청 특강 개최 등을 통해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재학 중 합격을 목표로 1학년 겨울방학부터 자격증 시험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전문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학생들의 응시도 증가, 조만간 합격자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세무사 시험에 수석 합격한 송병호 씨는 ‘세법과 회계수업 등 이 세무사 시험과목이 정규과목으로 개설되어 있어 세무사 시험 준비가 낯설지 않았다“며 ”대학에서 지원한 장학금과 절실함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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