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대에서 박사 후 과정을 밟고 있는 리 시안(Li Xian) 씨는 지난 23일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가 수여하는 '제20회 우수박사학위논문상'을 수상했다.
리 시안 씨는 박사학위 논문에서 체내 에너지 항상성 유지를 위한 센서 단백질인 'AMPK(AMP-activated protein kinase)'의 활성화가 알레르기 및 염증 반응을 억제한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연구 결과는 '미국 알레르기, 천식, 면역학회(American Academy, Asthma, Immunology)'에서 발간하는 알레르기 분야 세계 1위 SCI저널 <알레르기 및 임상면역학회지>(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 JACI, 임팩트 팩터)에 게재됐다.
한편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1989년 창립된 국내 생명과학계 대표학회다. 이학, 의·약학, 농수산 등 분야 3000여 명의 박사 학위급 정회원을 비롯해 학생회원, 단체회원, 산업체 회원 등 등록회원이 1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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