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연출가 아힘 프라이어 성신여대 특강

이원지 / 2014-10-27 17:24:29
서사극 창시 브레히트의 수제자… 2011년 ‘수궁가’ 연출도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오페라·연극 연출가 아힘 프라이어(Achim Freyer)가 27일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심화진)를 찾았다.


아힘 프라이어는 이날 특별히 성신여대 수정캠퍼스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힘 프라이어와 독일의 예술세계’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그는 ▲브레히트와의 만남과 1900년대 독일예술 ▲1950년대~2000년대 독일 예술의 변화 ▲통일 전후의 독일 예술 등에 대해 얘기했다.


한편 아힘 프라이어는 20세기 독일의 시인·극작가이면서 서사극 이론의 창시자로도 유명한 베르톨트 브레히트 (1898~1956)의 수제자다. 뉴욕타임즈로부터 “현역으로 활동 중인 오페라 연출가 중 가장 뛰어난 연출가”란 극찬을 받기도 한 인물이다. 베를린 국립예술대학에서 교수로 지내며 오랫동안 많은 제자를 양성했고 독일의 최고 훈장인 십자훈장을 받기도 했다.


한국에는 지난 2011년 판소리 '수궁가(원제 Mr. Rabbit and Dragon King)'를 연출한 최초의 외국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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