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미 글렌데일시 '위안부의 날' 기념 행사에 협력키로

부미현 / 2014-05-16 17:33:21

▲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에 설치된 소녀상.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영래)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와 '위안부의 날' 기념 문화행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동덕여대는 지난 4월 28일 교내 본관2층 총장실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 자매도시위원회 이창엽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4 글렌데일시 '위안부의 날' 기념 문화 행사와 관련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한인 민간단체가 아닌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 자매도시위원회 주최로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린다. 세계 최초로 위안부 소녀상이 건립된 글렌데일시에서 열리는 만큼 그 의미가 큰 행사다.


최근 글렌데일 주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을 철거하라는 일본계 주민의 소송문제가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동덕여대 조형연구소 전혜연 연구원의 제안으로 여성의 인권보호 및 위안부 소녀상이 세워진 이유를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가 기획됐다.


이와 관련해 글렌데일 시의원들은 7월 초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주체인 가주 한미포럼을 비롯해 재미한인 단체들이 후원으로 참여한다. 행사는 ‘한국의 숨결’ 등을 주제로 한 전시와 공연, 현장퍼포먼스가 함께 진행 될 예정이며, 동덕여대에서는 아티스트로 회화과 홍순주 교수, 이승철 교수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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