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재학생 10명 중 7명이 장학생

정성민 / 2014-05-14 19:45:35
장학금 수혜율 73.5%, 개교 이래 최대 지급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 재학생 10명 중 7명이 장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여대는 "각종 국가장학금을 포함한 교내외 장학금 수혜자는 이번 1학기에만 7367명으로 장학금 중복 수혜자를 제외할 경우 3540명(73.5%)이 장학생인 셈"이라고 14일 밝혔다.


올해 경인여대의 교내외 장학금 예산은 지난해 116억 원에 비해 대폭 늘어난 145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개교 이래 최대 규모로 이를 위해 경인여대는 학사학위 장학금, 장학조교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신설했다. 현재까지 67억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으며 특히 IT기업연계과 2학년(재학생수 39명) 12명은 정부의 희망사다리 장학생으로 선발되기도 했다.


경인여대 관계자는 "IT기업연계과 2학년의 경우 학생 전체 등록금 총액인 1억 2400만 원 대비 교내외 장학금 지급률이 68%인 8400만 원에 이르러 요즘 사회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반값 등록금을 훌쩍 넘어서는 수치"라면서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장학제도를 마련하고 교내외 장학금을 확보, 올해 장학금 지급률이 등록금 수입 대비 50%를 넘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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