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 국토부 ‘항공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선정

부미현 / 2014-04-30 13:48:05
1단계 사업 이어 2단계 사업 모든 분야 선정돼

한국항공대학교(총장 이강웅)가 국토교통부의 ‘항공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의 1단계 사업에 이어 2단계 사업에도 최종 선정됐다. 국토교토부의 '항공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급속히 발전하는 항공기술에 대처할 수 있는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한국항공대는 이번에 선정된 대학들 중 1단계 사업(2009~2014년), 2단계 사업(2014~2019)에서 항공우주기술인력 분야와 국제항공전문가 분야 모두에 선정된 유일한 대학이다.


2단계 사업에는 항공우주기술인력 양성분야에서 5개 대학(경상대, 서울대, 인하대, 한국항공대, 한서대-인천대 컨소시엄), 국제항공전문가 양성분야에서 3개 대학(인하대, 한국항공대, 한서대-인천대 컨소시엄)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 대학에는 2014~2019년 5년간 총 65억 원이 지원된다. 한국항공대는 향후 5년간 약 22억 원의 정부지원금과 대학 대응투자금을 투입해 산업계의 수요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국토교통부와의 협약이 체결되는 5월 이후부터 시작되며, 기초교육(45시간)-심화교육(석사과정 24학점, 박사과정 33학점)-현장실습 및 인턴십으로 구성된다. 항공우주기술인력 분야는 ▲기술경영, 인증기술을 포함하는 ‘공통기초필수’ 교과와 ▲항공우주분야 전반을 다루는 전공별 ‘항공특성화필수’ 교과 및 ‘전공선택’ 교과를 교육하며, 5년간 150명의 석사과정을 배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동·하계 계절학기에 한국항공대와 산학연협력 관계에 있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Boeing, Airbus, Pratt & Whitney 등에서 40시간 이상의 현장실습 및 인턴십을 하게 된다.


국제항공전문가 분야는 ▲항공사/공항 경영론, 항공법, 항공운송산업론 등을 다루는 ‘과정공통필수’ 교과와 ▲국제관계론, 국제항공교통특론 등을 포함하는 ‘글로벌필수’ 교과 ▲항공재무특론, 항공운송서비스경영,항공정책론, 공항계획 등을 배우는 ‘전공필수’ 교과를 교육하며, 5년간 100명의 석·박사 과정을 배출한다. 특히 총 강좌의 50%이상을 영어 강의로 진행하며, 글로벌필수 교과는 모두 영어 강의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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