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가 서울시와 함께 저소득층 음악영재를 위한 장학 사업에 나선다.
20008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음악영재 장학생 사업을 펼쳐오고 있는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은 올해도 피아노, 관현악, 작곡, 성악 등 양악전공 60명(특별전형 포함), 미래영재 20명, 국악영재 20명 총 100여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서울시로부터 교육비 전액을 지원받아 오는 5월 말부터 8개월간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이 진행하는 저명인사 특강, 음악 이론, 합창 및 연주회 실기 등 전문교육을 받는다.
일반전형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중 가구 소득이 도시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의 80% 미만인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하며, 특별전형은 건국대 음악교육원에서 1년 이상 수업을 수료한 고등학교 2~3학년 학생 중 차상위 계층 이하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모집 분야 중 미래영재 분야는 음악적 가능성만을 판단해 음악에 소질을 나타내는 초등학교 3~5학년 학생을 전공에 관계없이 선발한다. 이 분야에 선발된 학생은 음악 창의성 수업, 피아노 레슨, 전공 레슨 등 영재음악교육을 받게 된다.
국악영재는 올해 신설된 전형으로 기악, 성악, 타악 부문으로 나누어 선발하고 수업은 전공실기, 국악기초이론, 서양 음악기초이론, 앙상블 등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은 2011년부터 서울시 교육청 음악영재교육기관으로 지정됐기 때문에 장학사업의 교육과정 이수 여부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연계된다.
김진수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장은 “이번 장학 사업을 통해 음악에 재능이 있는 영재들을 조기 발굴, 음악영재가 자신의 음악적 가능성을 가장 높은 수준까지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서울시 음악영재 장학생’ 선발의 원서 접수 기간은 5월 12일까지이며, 서류심사, 음악적성검사, 음악 실기 및 심층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음악영재교육 대상자가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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