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총장 김형태)는 8일 교내 총장실에서 화이트정보통신㈜과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에 따라 한남대는 매년 3~5명의 4학년을 선발해 '선취업 후면학' 시스템으로 교육한다. 이로써 한남대는 ㈜디지털플러스시스템, ㈜영림원소프트랩에 이어 이번에 세번째로 선취업 후면학 협정을 맺게 됐다.
한남대는 지난 2012년 이후 매년 10여 명씩, 총 30여 명을 '선취업 후면학 시스템으로 취업시켰다. 협정을 맺은 회사들은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학 중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사전교육시키고, 4학년 2학기때 인턴십을 실시하고 있다.
한남대는 선취업 학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 1억 7000여 만원(교비 9000여만 원, 고용노동부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지원 8000여만 원)을 투자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개설, 기업들이 만족할 만한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남대 주석정 경영정보학 교수는 "재학생에게 취업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는 동시에 맞춤형 교육으로 현장 경력 1년차의 노하우를 갖추고 실무에 바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대학의 기초교육-기업의 요구사항 반영–기업의 장학금 지원–학생들의 면학 집중–기업 채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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