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융·복합 협동강좌 새로운 강의 트렌드로

김준환 / 2014-03-31 15:46:53
'환경보전과 미래', '미학과 예술세계' 등 6개 과목
여러 분야의 교수들이 번갈아가면서 진행하는 융·복합 협동강좌가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대학가의 새로운 강의 트랜드로 자리 잡을 지 주목된다.

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는 이번 학기에 모두 15개 과목의 융·복합 강좌가 개설돼 강좌마다 100여 명의 학생들이 수강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 중 '환경보전과 미래', '미학과 예술세계', '숲힐링캠프', '술의 두 얼굴' 등의 6개 과목은 여러 명의 교수들이 매주 번갈아가면서 강의를 맡는 협동강의로 진행되고 있다.

이처럼 융·복합 협동강의가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매주 주제에 맞춰 전문분야 교수들이 강의에 나섬으로써 보다 심도 있고 신선한 내용을 접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배재대는 강의 확대를 위해 교수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싶은 강의', '듣고 싶은 강의'를 공모해 다음 학기에 개설할 계획이다.

이기면 교무처장은 “재직 중인 전임 교수들의 세부 전공별로 융·복합을 하면 매우 다양하고 유용한 강좌를 만들 수 있다”며 “융·복합 협동강의가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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