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구조개혁 시대, 사이버대학의 발전과제는?'

부미현 / 2014-03-25 11:33:41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 전문가 간담회 개최

대학 구조개혁 시대를 맞아 사이버대학의 발전과제를 논하기 위한 전문가 간담회가 열린다.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실은 26일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211호)에서 ‘대학 구조개혁과 사이버대학의 미래방향’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강은희 의원 주최, 사단법인 한국원격대학 협의회 주관, 교육부 후원으로 열린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한국원격대학협의회 김영철 사무국장과 경희사이버대학교 윤병국 교수, 교육부 이러닝과 김우정 과장, 서울디지털대학교 오봉옥 부총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좌장은 사이버한국외대 윤호숙 교수가 맡기로 했다.


2001년 「평생교육법」을 근거로 원격대학 형태의 평생교육시설로 설립된 사이버대학은, 2007년에는 「고등교육법」에 의한 고등교육기관으로 전환되면서 꾸준히 발전해 왔다.


설립 첫해 9개 학교에 재학생 6000여 명 수준이었던 사이버대학의 규모도 지난해에는 21개 학교에 재학생 9만 9000여 명에 이르는 등 급속하게 성장했다.


특히 학생의 3분의 2가 직장인이라는 점은 사이버대학이 경력단절 없이 경제활동과 교육활동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사회적 재교육 수요를 흡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강 의원은 "사이버 대학은 앞으로 꾸준히 확산되어 나갈 교육패러다임"라며 "이미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명문대를 중심으로 온라인 공개강좌 및 학점·학위취득과정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국내 사이버대학이 보다 미래지향적이고 창조적인 성장을 계속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제도개선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학 구조개혁 등 최근 고등교육 환경변화에 따른 사이버 대학의 미래상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사이버 대학의 발전을 위한 과제로는 정부의 일관되고 안정적인 정책추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지원, 불필요한 규제 완화를 통한 자율성 확보 등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등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교수와 학생간의 원활한 교수-학습 환경 조성과 철저한 학사관리, 학교의 재정건전성 제고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될 전망이다.


강 의원은 "사이버대학 발전을 위해서는 대학 자체적인 노력과 함께 제도적인 뒷받침도 필요한 만큼, 이번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이 입법·정책적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현장에 적용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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