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이젠 강의계획서 '읽지' 말고 '보세요'

이원지 / 2014-03-18 13:15:55
올해 60개 과목 동영상 강의계획서 제작

대구대학교가 학생들이 강의를 고를 때 중요하게 활용하고 있는 강의계획서를 ‘문서’가 아닌 ‘동영상’으로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문서보다 사진,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보다 정확하게 강의정보를 알리기 위한 조치다.


이에 대구대는 ‘강의소개 동영상 콘텐츠 제작사업’으로 올해 60개 과목에 대해 동영상 강의계획서를 제작한다. 제작된 동영상 강의계획서는 대구대 통합 온라인 학습지원시스템인 e-Class에 탑재돼 다음 학기 수강신청 시 활용된다.


동영상 강의계획서에는 학생들에 대한 인사말과 함께 주차별 수업내용, 평가방법 및 과제, 교재소개, 수업에 대한 유의사항 등이 담긴다. 또한 동영상 강의계획서와 함께 강의 교안도 함께 탑재해 보다 상세한 강의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초등특수교육과 배진아 씨는 “글 보다 동영상으로 강의 설명을 들으면 이해가 쉽고, 특히 정보가 많이 부족한 타 전공과목을 고를 때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과목으로 확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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