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이번 졸업식에서는 졸업생들이 환경미화·주차관리·경비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준비한 작은 선물을 전달한다. 학교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쾌적한 교육환경 유지를 위해 애써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올해 임관하는 학군사관후보생(이하 ROTC) 3000명 중 졸업성적 전체 1위를 차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윤영환 군과 2위(여성 후보생 1위)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김세나 양이 사회과학대학 경찰행정학과 학사학위를 받는다. 이들은 학군단으로 활동하며 학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 수상자로도 선정됐다.
동국대 측은 “윤영환 군과 김세나 양은 훈련과 학업을 병행하면서도 특유의 성실함으로 다른 학생들에게 모범이 될 만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특히 김세나 양은 근육병을 극복하고 학군단 훈련 수석을 차지하는 등 동국인의 저력을 보여주었기에 공로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전국대회 3관왕을 달성하며 동국대 야구부를 대학야구 최강자로 이끈 야구부의 강민국(NC다이노스), 고영표(KT위즈), 양석환(LG트윈스) 선수를 비롯, 축구부의 이호석(충주험멜프로축구단), 농구부의 김동욱(SK나이츠) 선수가 각각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학사학위와 함께 공로상을 수상한다. 이들은 모두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동국대 야구부, 축구부, 농구부가 각각 종목별 정상에 오르는 데 크게 기여했다.
2014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NC다이노스 구단에 1순위로 지명된 강민국 선수는 2013년 대한야구협회로부터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팀의 전국대회 3관왕을 이끌었다. 동국대 야구부 투타의 핵심이었던 고영표, 양석환 선수는 각각 제5회 KBO총재기 전국대학야구대회와 제68회 전국대학야구 선수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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