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무슨 상관?' 서울사이버대 79세 학생 '학사모'

부미현 / 2014-02-20 20:41:05
서울사이버대, 201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눈길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강인)가 오는 22일 오후 2시 미아동 본교 캠퍼스에서 201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최고령 졸업생 김성희 씨(79세·가족상담학과)와 최연소 졸업생 조향주 씨(22세·상담심리학과) 등 총 1908명이 학위를 받을 예정이다.


서울사이버대는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2001년 개교 이래 총 1만 912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특히 대학원에서 지난해 8월 첫 졸업 이후 2명이 추가로 학위를 받아, 총 74명의 석사학위자를 배출하게 됐다.

학위수여식은 학사보고, 학위증수여, 자격증수여, 시상,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이날 총 51명의 졸업생이 총장상, 봉사상, 공로상 등을 수상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사이버대학은 이번 졸업식에서 학위수여자들을 위해 금메달수여식 등 이색 졸업행사를 마련했다. 1908명 학위수여자들의 이름을 모두 적은 대형현수막 앞에서 총장, 교수 등 스승이 제자에게 직접 금메달을 증정하는 행사다.


강인 서울사이버대 총장은 “바쁜 와중에도 일과 직장, 학업의 균형을 맞춰 성실하게 학업을 마친 졸업생들이 자랑스럽고 그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며 “모든 과정을 잘 수학한 졸업생들이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새로운 인생 시작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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