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는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서울캠퍼스 오비스홀 111호에서 SNS상으로 화제가 된 시집 ‘서울시’의 작가 하상욱 시인의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경희대 미래문명원 소속 네오프런티어 장학생회가 기획한 ‘청춘학개론’ 강연 시리즈 중 제 1회 강연이다. 오는 20일 1회 강연을 시작으로 6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된다. 이번 첫 회 강연은 ‘도전하는 20대가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진정한 성공과 도전 그리고 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다.
강연자인 하 시인은 2012년 7월, 페이스북에 두 줄짜리 시 '잠'(넌,/필요할 땐 내 곁에 없어./ 넌,/ 바쁠 때만 날 괴롭히지./)을 올린 후 네티즌들 사이 일명 'SNS 시인'으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그는 스마트폰 게임인 애니팡을 소재로 쓴 시(서로가 소홀했는데/덕분에/소식 듣게 돼)가 널리 알려지면서 언론에서 '애니팡 시인'으로 불리기도 했다.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해, 많은 사람들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전자시집 '서울 시'를 만들어 무료 배포했다. 현재 총 4권의 전자책이 공개되고 있다.
강연은 하상욱 시인의 강연 이후 청중과의 질의 응답시간으로 진행된다.
경희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열정을 포기한 채 학점과 스펙의 노예로 전락하고 있는 최근 대학생들에게 현재 꿈을 이룬, 또는 이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해 줄 수 있는 연사를 초청해 20대 때의 꿈, 목표를 들어봄으로써 인생의 나침반으로 삼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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