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전산오류로 합격자 당락 '뒤바뀌어'

이원지 / 2014-02-03 11:39:32

▲대구대 홈페이지에 게재된 사과문
지난달 28일 발표한 대구대학교 정시합격자 발표에서 전산상의 오류로 합격자 228명의 당락이 뒤바뀌는 일이 발생했다.


대구대는 정시합격자 발표를 한 뒤 지난 1일 합격자 사정과정에서 전산오류로 영어 B 가산점이 반영되지 않은 것을 발견하고 합격자 재사정을 진행했다.


이에 전체 합격자 2054명 중 228명이 불합격으로 처리됐고 불합격됐던 228명이 합격하게 된 것. 전형별로는 가군 151명, 나군 71명, 다군 6명이다.


이와 관련 대구대는 학교 홈페이지에 ‘합격자 정정 발표 안내 및 사과의 말씀’ 사과문을 게재하고 당락이 바뀐 학생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일일이 상황을 알렸다.


금용주 대구대 입학처장은 “합격자 정정 발표로 인해 지원자들과 학부모님, 선생님들께 심려를 끼치게 된 것에 대하여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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