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은 가장 따뜻한 선물입니다"

박초아 / 2013-11-20 15:06:40
'헌혈의집 조선대센터', 헌혈 실적 9800여 명 달성 '눈길'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 미술대학 옆에 위치한 '헌혈의 집 조선대센터'(센터장 이애란)가 올해 목표 실적을 조기 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선대센터는 지난 1999년 6월 조선대에서 무상으로 부지를 제공하고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에서 2억 2000만 원의 시설비와 건축비를 지원받아 설립됐다. 광주·전남 지역 헌혈의집 가운데 유일하게 대학 내에 설립됐으며 조선대 학생의 헌헐율은 75~80%에 달한다.


최근 3년간 헌혈 실적은 2011년 8182명, 2012년 8491명, 2013년(11월 18일 기준) 9803명을 달성했다. 센터의 올해 목표 9500명을 조기 달성해 광주 지역 헌혈센터 중 목표대비 실적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대센터가 이러한 성과를 거둔 것은 학교 안에 설치된 전광판에 헌혈 캠페인을 홍보하고 조선대 홈페이지에 헌혈센터를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기 때문이다.


이애란 센터장은 "올해 조선대센터의 헌혈율이 증가한 것은 대학 측의 배려와 학생들의 관심 덕분"이라며 "양극화 되어가는 사회의 간극을 좁힐 수 있는 헌혈을 통해 나눔을 배우고 이를 통해 또 다른 나눔으로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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