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센터는 지난 1999년 6월 조선대에서 무상으로 부지를 제공하고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에서 2억 2000만 원의 시설비와 건축비를 지원받아 설립됐다. 광주·전남 지역 헌혈의집 가운데 유일하게 대학 내에 설립됐으며 조선대 학생의 헌헐율은 75~80%에 달한다.
최근 3년간 헌혈 실적은 2011년 8182명, 2012년 8491명, 2013년(11월 18일 기준) 9803명을 달성했다. 센터의 올해 목표 9500명을 조기 달성해 광주 지역 헌혈센터 중 목표대비 실적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대센터가 이러한 성과를 거둔 것은 학교 안에 설치된 전광판에 헌혈 캠페인을 홍보하고 조선대 홈페이지에 헌혈센터를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기 때문이다.
이애란 센터장은 "올해 조선대센터의 헌혈율이 증가한 것은 대학 측의 배려와 학생들의 관심 덕분"이라며 "양극화 되어가는 사회의 간극을 좁힐 수 있는 헌혈을 통해 나눔을 배우고 이를 통해 또 다른 나눔으로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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