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초교육 강화로 학부교육 선진화 견인
전북대는 ‘기초역량 강화형 학부교육’을 모델로 ACE사업에 선정돼 학부교육의 선진화를 주도하며 다양한 모델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전북대는 국립대 최초로 4학기제를 도입했다. 전북대는 2010학년도부터 수준별 분반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영어는 대학 전체 신입생을 대상으로, 수학·물리·화학은 공대 일부 학과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분반수업의 성과가 입증돼 ACE사업 2차년도인 2012학년도에는 화학과 통계 교과목을 추가해 5개 교과목으로 확대했고, 수학·물리·화학은 자연계열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또한 기초학력 강화를 위한 효과적 관리 방안으로 기초학력인증제를 도입했다. 재학생들의 지속적인 기초학력 관리를 위해 온라인 문제은행식 평가시스템을 개발했다. 17개 세부교과목별로 문제은행식 문제풀을 구축해 기초학력인증 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정 수준 이상 학생에게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또 전북대는 이를 위해 ‘ACE 전대’ 역량 테스트룸도 구축했다.
교육역량강화사업으로 재학생 경쟁력 제고
올해 6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전북대는 ACE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높이며 재학생들의 경쟁력을 더욱 높인다는 복안이다. 전북대는 그동안 교육역량강화사업을 위해 교수법과 창의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해 왔다. 전북대는 교육역량강화사업으로 △창조인재 양성 △취업역량강화 △현장맞춤형 교육 △글로벌역량강화 △정보화인재 양성 등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한다. 특히 재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나갈 구상이다. 체계적인 경력관리 프로그램인 ‘큰사람 프로젝트’와 연계한 학생들의 단계적 경력관리 지원을 통해 취업역량을 향상시키는 한편 학생 중심의 개인별 능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으로 취업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북대 LINC사업단 국가지원금 55억 원 확보
전북대 LINC사업단은 올해 교육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LINC사업 1차 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아 55억 원의 국가 지원금을 확보했다. 전북대는 이번 평가에서 산학협력 친화형으로 시스템 개편과 핵심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산학연 협력체계를 잘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생 취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사업들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매우 돋보였다는 평가다. LINC사업단은 창의적 청년 창업 인력 양성을 위해 창업교육센터를 설치해 창업강좌, 창업지원공간 및 창업재정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특허출원 2건, 상표등록 2건, 경진대회 수상 6건, 전시회 출품 1건 등의 성과를 거뒀고, 올해 5월에는 ‘B2COME’과 ‘편안한세상’이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돼 각각 1억 원,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또한 전북대는 경남 창원에 영남산학협력센터를 개소했다. 이는 영남지역과의 산학협력 확대와 맞춤형 산학연협력 특성화 도모를 통해 전북대와 영남지역 간의 산학연 지식생태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략 차원이다. 전북대 관계자는 “지역대학이 수도권 외의 지역에 산학협력센터를 개소한 것은 전북대가 최초이며, 이를 통해 영남 지역 기업과의 산학 공동연구, 기술교류 및 취업률 제고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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