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5일 오후 4시 교내 본관 총장실에서 김병철 총장, 이성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가졌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의무고용사업주인 모회사가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일정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하는 경우 자회사에 고용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지원하는 제도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고려대는 이번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으로 장애인에게 적합한 다양한 직무를 개발하여 보다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 총장은 “장애인들, 특히 중중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 주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에 동참하는 분들의 후원도 적극 유치할 것”이라며 대학이 사회에 기여하고 이에 뜻을 같이 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모델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 이사장은 “새로 설립되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공단의 역량을 최대한 동원하여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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