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세계적 명문 대학으로 '도약'

정성민 / 2013-05-10 09:34:12
'2013 QS 학문별 평가' 15개 분야 100위권 진입

고려대학교(총장 김병철)가 세계적 수준의 대학으로 위상을 확고히 구축하고 있다.


고려대는 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지난 8일 발표한 '2013 세계대학평가 학문 분야별 순위'에서 총 30개 평가대상 전공 분야 중 15개 분야에서 세계 100위권 내에 진입했다. 이는 8개 전공 분야에서 100위권으로 평가됐던 지난해에 비해 2배 가까이 향상된 결과. 이에 따라 고려대의 연구와 교육 성과가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고려대는 이번 30개 평가대상 전공 분야 중 9개 분야에서 지난해 대비 순위 구간(50위 단위)이 상승했다. 특히 Law(법학) 분야는 200위권 밖에서 100위권 내로 3구간 상승했고 Material Science(신소재공학) 및 Pharmacy &Pharmacology(약학) 분야는 2구간 상승했다.


고려대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국내 대학들(서울대-27, KAIST-10, 연세대-9, POSTECH-6, 성균관대-5)과 비교할 때 월등히 많은 전공 분야에서 100위권 내에 포함된 것은 고려대의 위상이 국내외적으로 크게 상승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서 "평가순위 상승은 각 학과 교원들을 포함해 모든 구성원들이 연구와 교육에 매진해 온 성과를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QS가 실시하는 Subject Rankings 평가는 30여 개의 광범위한 전공분야를 평가하는 유일한 세계대학평가다. 논문당 피인용수와 H-index, 연구 평판도, 졸업생 평판도를 토대로 각 전공 분야의 실질적인 연구와 교육의 성과를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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