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전형 특집]단국대, “서류작성, 설득력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야”

부미현 / 2013-04-30 11:12:15

1947년에 개교한 단국대학교는 2007년 서울 한남동 캠퍼스를 죽전캠퍼스로 이전, 글로벌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2014학년도 입학사정관전형에서는 죽전과 천안캠퍼스를 통틀어 총 889명을 모집한다. 박창우 입학사정관팀장은 “서류 작성 시 진솔한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자신의 삶에서 중요한 변화의 계기를 중심으로 타인에게 설득력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Q. 전형방법 및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은.


2014학년도 입학사정관전형에서는 DKU인재사정관전형으로 죽전캠퍼스에서 294명, 천안캠퍼스에서 368명을 모집하고,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죽전)으로 30명을 선발한다. DKU인재사정관은 창의형(죽전·천안 184명), 진취형(천안 344명), IT형(죽전 50명), CT형(죽전60명), BT형(천안 24명)으로 세분화해 모집인원을 선발한다. 정원외로는 기회균형전형에서 죽전 24명, 천안 64명을 모집하며,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에서 죽전 71명, 천안 3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DKU인재사정관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30%, 서류 70%를 적용해 3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30%, 면접 70%로 최종 합격자를 가려낸다. 나머지 전형은 모두 서류전형으로만 합격자를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전형에서는 공통적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
는다.


Q. 서류평가 방법은 어떻게 되나.


평가에 이용되는 서류는 죽전캠퍼스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에듀팟포트폴리오, 천안은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등이다. 공통역량으로 자기주도적학습능력과 인성적자질을 보고, DKU인재사정관전형의 경우 창의형, 진취형, IT,CT,BT형에 따라 각각 세부역량을 평가한다. 평가방식은 다수의 평가자에 의한 다단계 종합평가로 이뤄진다.


Q. 면접평가는 어떻게 이뤄지나.


DKU인재사정관전형의 창의형의 경우 발표면접 및 심층면접을 통해 학업역량, 창의적 역량, 인성적 자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면접시간은 답변준비 30분, 면접 30분 이내로 이뤄진다. IT,CT형의 경우 Lab면접과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진취형은 토론면접을 실시하는데 면접위원 2~3인 앞에서 수험생 4~8인이 토론을 하게 되고 시간은 6인 기준 24분 이내다. 토론면접에 이어 심층면접도 실시한다. BT형은 실험을 통한 Lab면접과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실험준비 10분 이내, 면접 50분 이내다.


Q. 전형별로는 어떤 인재를 선발하나.


DKU인재사정관전형 에서 ‘창의형’은 21세기 지식기반산업을 선도해나갈 창의적이고 잠재력이 풍부한 인재를 모집한다. ‘진취형’은 미래성장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지고 이웃사회와 국가, 인류에 봉사하려는 진취적 인재를 원한다. IT·CT형은 도전과 창조정신, 이 분야에 대한 학업열정을 바탕으로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지닌 인재를 선발하고 BT형또한 마찬가지로 이 분야에 대한 학업열정과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지닌 인재를 선발한다.


Q. 입학사정관전형에서의 합격팁이 있다면.


서류작성 시 진솔한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제시된 분량을 초과하는 경우 절제력이나 준법정신이 부족한 듯한 인상을 받을 수 있고 분량이 적을 경우 불성실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개성이 중요하지만 지나치게 소소한 내용은 피할 필요가 있고 자신의 삶에서 중요한 변화의 계기를 중심으로 타인에게 설득력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야 한다.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심으로 작성하고 문제점이나 개선점들을 발견하고 추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내용으로 작성하길 권한다. 면접평가에서 주어진 과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논리성과 객관성을 갖춘 과제 해결 내용을 발표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접을 편안한 마음으로 임해야하고 면접위원의 질문에 대해 솔직하게 답변할 필요가 있다. 모르는 내용에 대한 질문일 경우 당황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답변을 하며, 성실하고 진지하게 대답을 한다면 좀 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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