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전 하나 줄이기 사업은 원전1기가 생산하는 만큼의 에너지를 시민들이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에너지 생산으로 대체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서울시의 주력 정책이다. 서울시는 이 정책의 일환으로 여러 시민단체 및 시민공동체와 협력해 이번 사업의 실행 단체를 공모해 왔다.
건국대 학생팀은 이 사업의 유일한 학생 참가자로 선정됐다. 이들은 서울시 환경정책과로부터 지원받은 사업자금 1600만 원을 바탕으로 1년 간 건국대 내 에너지 절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들은 현재 건국대 관재처와 협력해 교내에서 낭비되는 누수·대기전력량과 전기소모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 중이며 교내 절전 설비 설치와 도서관 조명 개선 사업 등 에너지 절약과 학생 편익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또, 교내 전체 전기 사용량 대비 5% 이상 전기 사용량을 감축하기 위해 에너지 절감 캠페인을 전 캠퍼스로 확대하기로 했다.
김 씨는 "지난 4년간 중앙동아리 Enactus의 선후배들이 진행했던 에코캠퍼스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었다. 그간의 사업이 친환경 캠페인을 통한 학생들의 인식 개선을 이끌어냈다면, 올해는 서울시 등 파트너를 확보해 실질적인 전기 에너지 절감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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