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학위 수여식에는 이찬규 총장과 처·국·단장을 비롯한 창원대 주요 관계자,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전서훈 삼광기계공업(주) 대표이사, 한성우 경남은행 본부장, 백상원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했다. 창원대는 문 회장이 대학과 지역사회,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해 학위를 수여했다.
창원대에 따르면 문 회장은 축산물 유통과 해외부동산 개발, 정부 기관 IT컨설팅 사업 등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문 회장은 국영기업 민영화 1호인 (주)한국냉장을 인수, 안정적인 경영성과를 이뤄냈고 12년 간 축산기업중앙회장(3선)을 지내며 회원사 주주가 참여하는 (주)아이델리를 설립했다. 이를 통해 축산물 유통회사로는 이례적으로 벤처기업 지정을 받는 등 축산업계 유통구조 혁신과 대정부 정책개선에 앞장섰다. 이같은 성과로 청와대 국무위원회에서도 "문병창 회장처럼 기업을 운영하라"는 말이 나올 만큼 공기업의 민영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대표적 인물로 꼽힌다.
최근에는 10여년 전 성공적인 베트남 진출을 경험삼아 캄보디아에 현지 법인을 설립, 적극적인 시장개척에 나서고 있다. 특히 캄보디아 정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수도 프놈펜 등에 복합상가, 한국전용 공단, 농업단지 개발 등 캄보디아 관광산업 기반 구축과 사회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문 회장은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CEO로도 유명하다. 캄보디아 여러 지역에 학교 신축은 물론 식수문제 해결을 위한 우물파기 사업, 캄보디아 어린이 초청 행사 등 UN국제세종봉사단 부총재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사회봉사 노력을 인정받아 서울시장 표창, 대통령표창 등을 받았으며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 선대위총괄본부 홍보특보를 지낸 바 있다. 현재는 전국 30만명의 사회적 조직인 인내천포럼 회장과 동북아포럼 회장, 세종대 겸임교수, CK그룹 회장 등을 맡아 다양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문 회장은 "지역으로 세계로 열린 대학인 창원대와 국제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명예박사학위까지 받게 돼 영광스럽다"면서 "대학과 지역사회, 나아가 국가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창원대와 CK그룹은 이달 초 국제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캄보디아 현지 한국어교육기관 설립 운영 협력 ▲캄보디아 현지 국제개발 산학협력사업 공동 참여 ▲캄보디아인 초청 학위과정 및 직업기술교육 협력 ▲창원대 학생들의 캄보디아 현지 현장실습 및 봉사활동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캄보디아 정부기관과 기업체 협력사업의 자문, 대학발전기금 조성 등에도 힘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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