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창원시장, "인생의 가치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은 가치관"

이원지 / 2013-03-12 17:39:29
창원대 <도전과 창조, 명사특강>에서 강조

박완수 창원시장이 인생의 가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은 가치관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 시장은 12일 창원대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진 <도전과 창조, 명사특강>에서 '나는 내 삶의 리더'를 주제로 강연했다.


가치관의 중요성을 강조한 박 시장은 "대기업에 입사한 83%와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한 1%가 있었는데 이들의 20년 후를 조사해보니 원하는 일을 찾아간 1%에서 백만장자가 100명 나왔다면 대기업을 선택한 그룹에서는 백만장자가 1명밖에 없었다"면서 "외부 지향적인 레이더형 인간이 아닌 내면의 가치관과 철학에 따라 움직이는 나침판형 인간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가난했던 어린 시절, 왕복 14km를 자전거로 통학해야만 했던 경험, 부품 수리공에서 행정고시 합격, 공무원에서 민선시장 도전 등 자신의 인생스토리를 풀어내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얻은 지혜와 깨달음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박 시장은 한국동경전자 근로자로 근무하다 1979년 제23회 행정고시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합천군수, 도청 농정국장·경제통상국장, 김해 부시장 등을 역임했으며 민선 3·4기 창원시장에 이어 2010년 7월 통합창원시 초대 시장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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