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 해외 명문대학원 진학의 산실 '주목'

박초아 / 2013-03-05 16:28:42
김기순 씨 美 명문대 대학원 3곳 동시 합격‥30번째 합격자 배출

▶김기순 씨.
금강대학교(총장 정병조)가 해외 명문대의 대학원 진학 산실로 주목받고 있다.


금강대는 "지난 달 유자은 씨가 영국 더럼대 등 3개 명문 대학원에 합격한 데 이어 최근 김기순(영어통번역학과, 2013년 졸업) 씨가 미국의 세계적인 명문 조지타운대(Georgetown University)의 국제분쟁해결학 석사과정, 펜실배니아대(Pennsylvania State University)의 외교학 석사과정, 시라큐스대(Syracuse University)의 외교학 석사과정 등 3개 대학으로부터 입학허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금강대 졸업생 2명이 진학하기도 한 조지타운대는 미국 수도인 워싱턴에 자리하고 있으며 외교, 비즈니스 스쿨, 로스쿨의 경우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특히 김 씨가 지원한 '국제분쟁해결학' 분야는 올해 외교학과 함께 하버드대를 제치고 최고 과정으로 평가받았다.


펜실베니아주립대는 미국 아이비리그(Ivy League)에 속하는 대규모의 연구중심대학으로 유니버시티파크 도시에 본 캠퍼스를 두고 있으며 펜실베이니아주 전역에 23개 캠퍼스들을 갖고 있다. 전체 학생 수는 9만 명 정도이며 160개가 넘는 전공이 있다. 또한 뉴욕주에 위치한 시라큐스대는 행정학, 국제관계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김 씨는 "대학원에 진학해 세계 각국 사람들을 만나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향후 실질적인 남북관계 진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보고 싶다"면서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한국에 대해 많이 알리고, 자랑스러운 금강인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100명~165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는 금강대는 '소수정예' 특성화 정책을 기조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7회째 3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가운데 미국의 펜실베니아대, 위스콘신대, 미시간대, 조지타운대와 영국의 런던정경대학(LSE) 워릭대, 일본의 도쿄(東京)대·와세다대, 중국의 베이징(北京)대·푸단(復旦)대, 타이완(臺灣)의 타이완(臺灣)국립대, 홍콩의 홍콩대 등 해외 유수 명문 대학원에 지금까지 30번째 합격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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