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점은행제 학위취득자 현황(2012년 8월 기준)을 보면 2009년 4만 8116명, 2010년 5만 1361명, 2011년 5만 2354명, 2012년 6만 1606명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학점은행제를 시행하는 기관 역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학점은행제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법률 제6434호)에 의거해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고, 학위취득을 가능하게 하게 하는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위한 제도다.
학점은행제의 도입과 활용은 고등교육이나 대학평생교육의 개방과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제도로 대학입학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하지만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에서 정식 인증받지 않은 사설교육기관들이 성행하고 일부 기관의 부실 운영문제가 지적되면서 수강생들의 피해 사례도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다. 게다가 일부 자격증 위주의 콘텐츠 편중 심화, 고등교육 콘텐츠로서 적합도가 낮은 콘텐츠의 범람, 엄밀하기 못한 학사관리 등 부실 운영에 대한 문제점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한양사이버대 평생교육원은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학점은행제 시장 상황을 고려해 대학과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로 제공해야 된다고 인식했다. 이에 따라 풍부한 원격콘텐츠를 이용한 강의경험과 현장 실무경력, 학습지도 능력을 인정받은 한양사이버대 전임 교수진을 엄선해 수준 높은 강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수강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학습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한양대 학생과 동일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권한 및 한양사이버대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다양한 장학금 혜택으로 수강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학습 설계부터 원하는 자격증 취득 및 전공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양사이버대 평생교육원 김광재 원장은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평생교육이 필수가 된 현재의 학습자들에게 다양한 학습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다양한 교양과목과 공학, 경영, 사회복지, 아동, 평생교육사 등의 전공과목을 개설했다”며 “한양사이버대에서 쌓아온 풍부한 운영경험, 체계적인 학습설계, 안정적인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학점은행제를 실시해 제대로 된 고등교육이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양사이버대 부설 평생교육원은 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 과목은 △전산개론 △경영학개론 △리더십 △정보화사회론 △미래생활설계와 가계재무 △정보사회와 미디어 △아동발달 △영유아교수방법 △사회복지정책론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원격교육론 △노인교육론 △데이터통신 △외식창업론 등 총 15개 강좌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hycl.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2-2290-0256~7)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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