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0여개 국내 전문대 가운데 33개교가 전문대학의 교육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된 기관평가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원장 양한주)은 2012년도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심사결과 42개교가 신청해 16개교가 5년 인증을, 17개교가 조건부인증(1년)을 받았고, 6개교는 인증유예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또 2011년 보완심사대학 12개교(판정보류 1개교 포함) 중에서는 10개교가 인증 판정을 받았고, 1개교는 인증유예, 1개교는 불인증 판정됐다.
기관평가인증제는 고등직업교육기관인 전문대학 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기관의 책무성을 증진시키며, 지속적인 직업교육의 품질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도 도입 이후 현재 49개교가 인증을 받았고, 17개교는 1년의 조건부인증을 획득한 상태다. 또 7개교가 인증유예를 받았다.
인증 판정을 받은 대학은 향후 5년 동안 인증이 유효하며 조건부인증 판정 대학은 1년 유효기간의 인증서를 받은 뒤 해당 미충족 기준에 대한 보완·개선 여부를 확인한 후 잔여유효기간(4년)에 대한 인증서를 재발급 받게 된다.
기관평가인증 결과는 2014년도부터 정부의 행·재정지원사업 평가에 연계될 예정이다. 또 전문대학의 교육 및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수요자 중심의 직업교육의 질 제고, 교육 수요자에게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한주 고등직업교육인증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산업체 등 교육수요자에게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매년 정량지표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2년 후 사후점검을 하게되며, 4년 뒤에는 인증 유효기간(5년)의 지속성을 위해 갱신심사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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