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유진철 교수, 항생제 대체용 천연 펩타이드 기술 이전

박초아 / 2012-10-11 17:01:17
‘바실러스 서틀리스’, 우수한 항균력‧항염증‧항산화 효과

국내에서 사료첨가용 항생제 사용이 지난 2011년 7월부터 전면적으로 금지된 가운데 조선대(총장 서재홍) 약학과 유진철 교수가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 펩타이드를 개발, 국내 사료첨가제 회사에 기술을 이전했다.


유 교수는 농림부 지원 ‘항생제 대체제 상용화 연구’(2007~2012년), 농촌진흥청 차세대 바이오그린 사업단 지원 ‘전통 김치 발효미생물이 분비하는 고 기능성 항균 펩타이드를 이용한 동물 내성세균 감염증 치료제 개발 및 상용화 연구’(2011~2012년)를 통해 ‘바실러스 서틀리스’라는 미생물이 생산하는 항생제 대체용 천연 펩타이드를 개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천연 펩타이드는 우수한 항균력과 염증을 억제하는 항염증‧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닭과 돼지 사료에 첨가할 경우 높은 사료 효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우티엠씨(주)(대표이사 이종린)는 유 교수에게 계약금 2700만 원과 20년간 기술을 사용하고 매출액의 5%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기술을 이전받았다.


유 교수는 “항생제 대체재로 판매될 이 제품은 동물의 면역증강 작용, 유해 미생물에 대한 효능이 뛰어나다”며 “국내 축산농가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국내 바이오 시장을 보호하고 수입대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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