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현대한국구술사연구사업단, 심포지엄 개최

정윤서 / 2011-12-13 18:08:42
'역사의 공간과 기억의 역사' 주제로 3년간 연구결과 발표

한신대(총장 채수일) 현대한국구술사연구사업단은 종교가 한국의 민주화와 산업화에 미친 영향력에 관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2일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역사의 공간과 기억의 역사'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 것.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학진흥사업의 일환으로 '현대 한국사 발전의 내면적 동력을 찾아서-민주화를 이끈 종교인의 구술자료 수집과 연구'에 대한 지난 3년간 연구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이국헌(삼육대 교수)-양화진, 기억의 터로서 교회사적 의의 ▲김명배(숭실대 교수)-기억의 역사로 본 영등포산업선교회의 노동운동 ▲박양식(한신대 연구교수)-해외민주인사의 구술로 본 한국민주화운동의 성격:인문지리학적 접근을 중심으로 등 3명의 연구자가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 발표 후에는 논평과 토론이 이어졌다.

한신대 현대한국구술사업단 연규홍 책임연구원은 "현재까지 한국 현대사에서 종교의 역할에 대한 연구들이 활발히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그런 면에서 이번 연구 발표는 종교가 우리나라의 민주화와 산업화 과정에서 내면의 동력으로 작용했음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연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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