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화 전환 준비를 하고 있는 서울대(총장 오연천)가 초대 이사후보 추천 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했다.
서울대는 "위원회는 법인 출범 목표에 부응하기 위해 학내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사 후보자를 광범위하게 발굴, 이사 정수의 3배수를 후보자로 선임해 설립준비위원회에 추천할 예정"이라면서 "설립준비위원회는 추천안을 근거로 국립대학법인서울대의 초대 이사를 선임하게 된다"고 6일 밝혔다.
위원회는 학내인사 10인, 학외인사 5인으로 구성됐다. 학외인사로는 우리나라 학계를 대표하는 대한민국학술원의 김상주 회장, 전국국공립대 총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전남대 김윤수 총장, 서울대 33만 동창을 대표하는 홍성대 동창회 부회장, 사회공헌 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온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 설립준비위원회 위원인 안병우 전 충주대 총장 등이 위촉됐다.
또한 학내인사로는 박종근 평의원회 의장, 호문혁 교수협의회 회장, 이광숙 여교수회 회장, 조영현 자연대 수리과학부 교수, 정근식 사회대 사회학과 교수, 노동영 암병원 원장, 변창구 인문대 학장, 정용철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위촉됐다. 이광숙, 조영현, 박명진 교수 등 여성교수 3명도 포함됐다.
서울대 관계자는 "위원회는 오는 7일 1차 회의를 개최해 신임이사 후보 자격 요건을 심의하고 광범위한 후보풀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수차례 회의를 거쳐 설립준비위원회에 추천할 이사후보군을 선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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