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 68.9%가 중국 출신"

정성민 / 2011-09-21 12:33:08
일본(4.6%), 몽골(4.0%) 순..수도권에 절반 집중

오는 2012년 외국인 유학생 10만 명 시대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의 68.9%가 중국 출신이고 절반 수준의 외국인 유학생이 수도권에 집중, 외국인 유학생 출신이 특정 국가에 편중돼 있고 수도권 집중 현상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서도 드러났다.


21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이하 교과부)에 따르면 2011년 잠정적으로 8만9537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국내에 수학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수는 2004년 1만6832명에서 지난해 8만3842명으로 급등했다. 국제화를 적극 추진해온 대학과 교과부의 노력이 결실을 거두고 있는 셈. 하지만 문제는 외국인 유학생 출신이 특정 국가에 편중돼 있고 수도권 집중 현상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서도 드러나고 있다는 것.


실제 교과부에 따르면 현재 160여 개국 출신의 외국인 유학생이 국내 대학에서 수학하고 있지만 출신 국가별 분포를 보면 중국이 68.9%로 가장 많았고 일본 4.6%, 몽골 4.0% 순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2.6%에 불과했다. 또한 권역별 유학생 수의 경우 수도권에 절반(서울 40%)이 집중돼 있으며 경상지역 19.6%, 충청지역 16.5%, 전라지역 10.6% 순이었다.


<외국인 유학생 출신국가 현황(10. 4월 기준)>


구 분


중국


일본


몽골


미국


베트남


대만


기타



학생수(명)


57,783


3,876


3,333


2,193


1,914


1,419


13,324


83,842


비 율(%)


68.9


4.6


4.0


2.6


2.3


1.7


15.9


100



<권역별 유학생 수>

권역


대학 수


유학생 수(10.4월 기준)


학위과정


비학위과정


소계


수도권


119


15,980


25,944


41,924


강원


19


1,088


846


1,934


충청


53


8,717


5,142


13,859


경상


93


10,485


5,949


16,434


전라


57


6,104


2,735


8,839


제주


5


520


332


852


합계


346


42,894


40,948


8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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