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김성렬 교수팀, '해킹 방지 원천기술' 개발

정윤서 / 2011-09-07 17:56:17
교육과학기술부 차세대정보컴퓨팅기술개발 사업 수주

건국대(총장 김진규) 김성렬 교수팀이 해킹 방지 원천기술 개발에 나선다.


건국대는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의 '2011년도 차세대 정보·컴퓨팅 기술개발 사업'에 정보통신대학 인터넷미디어공학부 김성렬 교수팀의 '미래 복합 컴퓨팅을 위한 다차원 경로 공격 대응 및 프라이버시 향상을 위한 SW 원천기술 개발'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김 교수팀이 수주한 차세대 정보·컴퓨팅 기술개발 사업은 소프트웨어(SW) 기초·원천기술 확보와 선점을 통해 SW 및 IT기술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교과부가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건국대 인터넷미디어공학부 김성렬 교수팀은 서울대, 한양대 등 7개 대학이 공동으로 사업제안서를 제출해 5년간 총 9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연구에 따라 김 교수팀은 대용량 트래픽 및 시스템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징후 포착과 역추적 정보 도출 기술, 다차원 경로 공격 예방·분석·탐지·차단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또한 미래 복합 컴퓨팅 환경에서 민감한 데이터에 대한 프라이버시 강화를 위한 원천 기술, 미래 복합 컴퓨팅 환경에 적합한 암호 프리미티브 안전성 강화 및 평가 기술 등도 개발할 계획이다.


김 교수는 "최근 농협 해킹 사고와 네이트 개인정보 유출 등의 사례에서 볼수 있듯이 정보보호 분야는 국내외에서 연구개발에 대한 많은 투자가 필요한 중요 분야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건국대가 이러한 중요한 분야에 국내 명문대들이 참여한 연구의 총괄책임을 맡으며 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던 것은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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