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대(총장 이효수)와 (주)LG실트론(대표이사 이희국)이 태양전지 분야 고급 인재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영남대 재학생 중 우수 인재를 뽑아 장학금을 지급하고 졸업 후에는 취업까지 보장하기로 했다.
영남대는 30일 구미 소재 (주)LG실트론(대표이사 이희국) 3공장(본사)에서 영남대와 LG실트론 간 태양전지 분야 고급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취업연계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LG실트론은 반도체용 웨이퍼 및 태양전지용 기판 전문 제조업체로, 2010년 매출 10,288억 원, 영업이익 1,476억 원을 기록한 LG그룹의 양대 전자부품 계열사 중 하나다.
영남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LG그룹이 톱3 전자부품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태양전지 분야의 우수 인재를 사전 확보하자는 차원에서 영남대를 파트너로 선택한 것"이라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영남대는 그린에너지연합전공 재학생과 대학원 석사과정의 태양전지 소재공정 고급트랙 재학생 가운데 LG실트론 산학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LG실트론 측이 요구하는 맞춤형 실무교육을 받게 되며, LG실트론은 이들에게 재학 중 장학금을 지급하고 졸업 후에는 취업까지 보장하기로 했다.
이효수 영남대 총장은 "그린에너지 분야 고급전문인력에 대한 투자는 인류의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라면서 "이 분야를 선도하는 LG실트론과 함께 우수 인재를 키우기로 한 것은 영남대가 그린에너지, 특히 태양 전지 분야를 특성화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는 대학원 석·박사 과정과 학부 등 국비를 지원받는 '그린 특화' 교육과 R&D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그린 에너지 인재양성센터는 영남대 화학공학부, 신소재공학부, 기계공학부 첨단기계전공과 물리학과 등 4개 학사조직이 참여해 현장맞춤 융·복합 그린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5월 교육과학기술부의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인재 양성사업의 2차년도 연차평가와 7월 '광역권내 취업률 제고 프로그램' 대상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아 12억여 원을 추가 인센티브로 지원받는 등 교육과 취업 부문에서 독보적 성과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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