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대(총장 고석규) 도서문화연구원은 19일 오후 2시부터 목포대 교수회관에서 '청석(靑石) 최덕원(崔德源, 1935~2011) 기념문고 개관식 및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청석 최덕원 기념문고'에는 도서 해양민속 연구의 선구자인 고(故) 최덕원 교수가 답사와 연구과정에서 수집한 2천100여 권의 서적, 1만2천여 장의 필림 및 사진 자료 등이 기증됐다. 기증은 유족들이 고인의 유지를 따라 이뤄진 것이다.
이번 개관식에서는 최덕원 기념문고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경과보고와 기증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가 유족들에게 증정된다. 또한 이후 학술회의에서는 최덕원 교수가 수행한 다도해 민속연구의 의의와 향후 섬 연구의 방향에 대해 이경엽, 송기태, 고광민 선생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도서문화연구원 강봉룡 원장은 "학문 발전과 후학들을 위해 자신이 평생에 걸쳐 어렵게 모은 모든 자료를 기꺼이 기증해주신 최덕원 교수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념문고를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뜻 있는 여러 연구자들의 기증 자료들을 지속적으로 모아 도서문화연구원이 도서해양 관련 연구와 자료 구축의 중심이 되도록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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