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하계 농촌 봉사단 파견

나영주 / 2011-07-18 17:57:20
무주와 진안, 장수, 임실 등에 총 1412명..역대 최대 규모

전북대(총장 서거석)가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대규모 봉사단을 파견했다.


전북대는 18일 교내 체육관에서 2011년도 하계 농촌 봉사활동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봉사단 규모는 1412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봉사단은 오는 24일까지 일주일 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무주군 6개면 25개 마을에는 415명이 참여하고 장수 3개면 13개 마을에는 167명, 진안 9개면 45개 마을에는 811명, 임실 1개면 1개 마을에는 19명이 각각 방문해 일손을 돕고 마을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2일에는 서거석 총장도 진안군 주천면 중리 마을을 찾아 농활 학생들을 격려하고 농촌 환경 정화 활동의 일환인 벽화 그리기 활동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북대 신효근 부총장은 "최근 농가에 타격을 입힌 수해와 농산물 수입 개방 등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가는 현실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농민들의 땀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면 우리 농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일주일 간의 봉사활동에서 최선을 다해 농민들의 일손을 도와드리며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는 2008년 사회봉사 과목을 교책 과목으로 개설, 농촌 봉사활동 참여 학생들이 봉사의 참 의미를 체험하고 학점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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