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총장 전호종) 기계공학과 김근형 교수연구팀이 신개념 약물전달 시스템이 부여된 세포 재생용 지지체를 세계 최초로 제작했다.
기존 조직재생용 세포 지지체를 환자에 이식할 경우 여러 감염에 의해 조직재생에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한 약물의 지속적인 투여가 중요한 연구 분야였다. 또한 세포 재생력이 뛰어난 콜라겐 등의 천연바이오 물질은 다공성 특성 때문에 약물의 지속적인 방출이 제한돼 왔다.
이번에 제작된 세포 지지체는 기존 콜라겐 지지체와 동등한 뼈세포 재생 능력을 보였고 높은 기계적 강도 및 투입된 약물의 제어가 용이하게 제작돼 향후 피부세포 재생 등 다양한 조직재생 분야에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연구결과는 미국화학회의 ‘Chemistry of Materials’(IF = 6.4)의 특집판-바이오재료 편에 게재됐으며, 특허 출원도 완료됐다.
한편 신 바이오시스템 제작을 통한 바이오 물질제조 및 응용에 관한 연구에 주력하고 있는 김 교수는 지난해 6월 전기유체 공정을 이용,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 신경재생용 인공도관(conduit)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데 이어 전기유체 공정(복합전기분무 공정)을 이용한 자기배열식 초발수성 표면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속속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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