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총장 이효수)와 대구시 동구청(청장 이재만)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유학생, 지역주민들에게 새마을교육을 실시하는 ‘글로벌새마을지도자 양성’ 교육과정을 8월부터 개설해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교육과정은 교육과학기술부 2011년 지역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설되며, 새마을운동 국제화 사업 추진에 따른 해외인력 수요에 부응하고, 새마을정신과 기술을 국내외에 전파할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취지다.
대구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대구·경북지역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과 기타 새마을운동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5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영남대와 대구광역시 동구청이 공동 운영하는 글로벌새마을스쿨(대구시 동구 숙천동)에서 오는 8월6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실시되는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새마을운동 이론과 실천방법에 대한 교육과 현장 견학은 물론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국어강좌, 자녀놀이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병행해 교육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한 글로벌새마을스쿨 최외출 원장(영남대 대외협력부총장)은 "개발연대에 우리 국민이 펼쳤던 새마을운동과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은 한국의 오늘을 있게 한 핵심 동력으로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정과 외국 유학생의 특성을 살려 새마을운동이 더불어 잘사는 지구촌 공동체의 이상을 실천하는 대한민국의 교육명품 자산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우수수료자들은 새마을지도자 교육을 위해 지역을 찾는 외국인들에 대한 멘토 역할과 새마을교육 보조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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