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바이오에너지용 억새단지 조성

유진희 / 2011-06-09 11:11:02
경관, 친환경 생태조성, 에너지생산 등 세 마리 토끼 기대


환경조경디자인학과 명현 교수
전북대(총장 서거석)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익산 용안·웅포 지역에 대규모 억새 단지를 조성한다.

전북대는 환경조경디자인학과 명현 교수가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거대억새 바이오매스 생산단지 조성' 사업에 선정돼 60억여 원을 지원받아 용안(128ha)과 웅포(56ha) 지역에 신품종인 거대억새를 대규모로 조성하는 것.


오는 2013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금강 수변에 고효율 저비용 에너지 작물인 거대 억새를 식재해 수질정화와 경관 조성, 그리고 철새 서식지 제공 등 친환경적 요소와 함께 억새에서 나오는 바이오 에너지까지 활용할 수 있어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조를 가장 충실히 반영한 사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앞으로 3년간 이 지역에 거대 억새 대규모 단지가 조성되면 거대억새의 생산에 이뤄짐에 따라 바이오에탄올과 연료용 펠렛, 조사료 생산 증가에 따른 자원 이용효율이 증대되고, 금강하구의 수질 개선과 계획화된 배수 공사를 통한 용안·웅포지구 내 토사유출까지 방지되는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 이 지역에 철사 서식지 제공에 따라 생물 다양성 확보 및 AI 확산 방지 효과, 그리고 경관 조성에 따른 도시경관 조성비용 절감 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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