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 부안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단(단장 이양수·이하 부안RIS사업단)이 부안지역의 대표 특화상품인 오디·뽕제품으로 베트남과 대만의 수출 길을 여는 데 성공했다.
15일 전북대에 따르면 부안RIS사업단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뽕막걸리, 뽕주, 뽕잎고등어 등 8개 업체의 24개 품목을 베트남에 1만 달러, 대만에 2만 달러 등 모두 3만 달러를 수출했다. 이번 베트남과 대만 수출은 부안RIS사업단과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진행하는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졌다.
베트남을 대상으로는 지난해 12월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바이어 발굴과 사전 마케팅이 진행됐으며 지난 1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맞춤형 타켓 마케팅이 실시됐다. 이후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동진주조, 부안수협 등 5개 업체의 10개 품목이 최종 수출 품목으로 결정됐다.
또한 대만의 경우 지난해 4월 첫 수출이 성사된 뒤 2만 달러 재수출이 진행됐다. 이에 따라 대만지역에서 부안지역 특화 상품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대만에는 올해까지 총 6만 달러 이상이 수출되기로 협약이 체결된 바 있다.
전북대 관계자는 "수출 상품은 4월 하순부터 베트남과 대만지역 대형 유통매장에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라면서 "홍보와 판매성과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돼 향후 지속적인 수출은 물론 수출품목 확대도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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