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의학전문대학원(원장 문경래)은 오는 4월 1일 오후 4시 의과대학 2호관 한마음홀에서 '2011학년도 시신기증자 합동 추모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합동 추모식은 의전원이 올해 해부학 실습을 시작하기에 앞서, 지난 1년 동안 대학에 시신을 기증한 14명 기증자와 그 유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장차 사랑의 의술을 펼 것을 다짐하는 자리다.
추모식은 추모 묵념과 추모사, 총장 격려사, 김종중 교수의 '시신기증과 추모식의 의미' 강연, 감사패 증정, 유족대표 박희경 씨의 하늘에 쓰는 편지 낭송, 학생대표의 추모문 낭독 등으로 진행된다.
의전원은 매년 해부학 실습에 앞서 진행했던 '위령제'라는 자체 행사를 지난 2004년부터 대학 주관의 합동 추모식 형태로 개최해오고 있다.
한편 의전원은 오는 10월까지 해부학 실습을 마친 시신에 대해 유족들과 화장 일정, 유골 인계 여부, 안치 방법 등을 논의해 기증에서 안치까지의 일정을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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